한국일보

이사철. 재고상품 정리 등 업소마다 세일 행사

2008-07-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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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9월 개학 전까지 절정인 이사철을 맞아 한인 가구업계 세일이 한창이다.

업계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이사 가구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이사철을 무시할 수 없는데다 신구 상품 교체를 위한 물량 정리 차원에서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퍼니처 플라자는 27일까지 전 품목 세일행사를 실시하며 이때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식탁과 소파, 침대 등이 최대 20%까지, 클리어런스 품목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퍼니처 플라자는 침대 매트리스회사 씰리(Sealy)의 공식 딜러업체로 수퍼 갤러리 형태의 대규모 판매망을 갖고 매트리스를 20% 할인 판매한다.


퍼니처 플라자의 조셉 김 사장은 “경기 침체로 인근 지역 내 이사는 확실히 줄었지만 한국 귀국이나 타주 이주는 상대적으로 여전한 편”이라며 “이같은 고객들은 대량으로 가구를 구입하기 때문에 업소 매출액의 4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퍼니처 플라자는 웹사이트(www.furnitureplzany.com)를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구나라는 7월말까지 공장 설립 일주년 대 세일을 실시한다.가구나라의 김승태 사장은 “가구는 특별히 세일 시즌이 없지만 이번 세일 행사는 이사철과 오버 스탁 물품 정리를 겸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 품목은 소파 세트와 침대, 식탁, 책상 의자 등이다.

미국 가구업계도 세일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침대와 매트리스, 카펫, 식탁, 서랍장 등 가구류를 24일부터 8월17일까지 할
인 판매한다. 메이시스는 특히 24일부터 8월5일까지를 세금면세 기간으로 지정하고 있어 구매자들은 이 기간 세금 없이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또 가구류 1,999달러 이상, 매트리스 1,399달러 이상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는다. 단 이 세일 혜택은 메이시스 카드 소지자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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