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신 잘 안되는 여성 커피 술 담배 피해야

2008-07-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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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잘 안 되는 여성은 커피와 술을 삼가고 과체중을 경계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드부드 대학의 베아 린스텐 박사는 7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인간생식태생학회 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체외수정(IVF)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여성 9,000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 커피를 4잔이상 마시거나 술을 일주일에 3번이상 마시는 여성은 임신성공률이 평균 26%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또 담배를 하루 1개비이상 피우고 과체중인 여성은 임신성공률이 더욱 떨어졌다.

이에 대해 영국 셰필드 대학의 불임치료 전문의 빌 리저 박사는 카페인이 난소와 정자에 약간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이는 임신이 잘 안 되는 여성에게 문제가 될 뿐이며 그렇지 않은 여성은 하루 커피를 20잔 마셔도 쉽게 임신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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