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중 증가로 ‘튼살’ 치료법이‘별로’

2008-06-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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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증가로 ‘튼살’ 치료법이‘별로’

튼살은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면서 생기게 된다. 임신기간에 잘 생기며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엉덩이·무릎 뒤쪽 등 생겨
사춘기·임신기 비만이 원인
초기에 전문의와 상의를

임신부나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튼살. 임신부의 경우 복부나 유방 근처에 튼살이 생기기 쉽다. 또한 갑자기 키가 크거나 체중이 증가하면 튼살이 생길 수 있다. 무릎 뒤쪽에서 종아리까지 감추고 싶을 정도로 생기기도 한다.
튼살은 피부가 팽창해 어떤 선이 나타나는 것을 가리킨다. 체중증가로 생기는 튼살은 다이어트로 살을 빼도 그대로 남게 된다.
튼살은 사춘기나 임신기의 비만이 주원인이다. 체중이나 신장이 증가하면서 피부 표피층이 당겨지고 찢어지면서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돼 발생한다. 엉덩이, 허벅지 안쪽, 무릎 뒤쪽에 주로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튼살을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 튼살 예방크림이 있기는 하지만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튼살 예방크림에 자주 등장하는 코코아버터나 비타민 E 등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튼살은 미세박피술(microdermabrasion), 장파장 색소레이저 치료(pulsed-dye laser therapy), 고주파 더말 리모델링 통해 개선될 수는 있다.
튼살 치료 역시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의료적인 치료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흐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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