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2008-05-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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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안나장학회의 김성갑(왼쪽에서 3번째) 회장이 LA고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2번째는 학생처장 최진우씨.

나성영락교회 권사들을 중심으로 조직돼 지난 25년간 활동해 온 안나장학회(회장 김성갑)가 최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안나장학회는 이번에 평양과학기술대학에 1만달러, 미국에서 공부중인 탈북여성 김소연씨에게 3,000달러,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한인 4세들에게 7,000달러, LA고교 학생들에게 1만달러 등 총 3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나장학회는 과거 장기 장학기금 조성 사업을 통해 나성영락교회에 80만달러, 풀러신학교에 10만달러, 프린스턴신학교에 20만달러 등 총 110만달러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는 회원들로부터 연 500달러씩 회비를 걷어 단기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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