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의 수건은 몇 번 재사용해도 괜찮지만 항상 마른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젖어 있으면 곰팡이·박테리아 번식 감염의 원인
매일 화장실에 걸려 있는 수건.
세탁하고 나서 바로 걸면 뽀송뽀송하지만 젖어 있기 십상이다. 특히 매일 재사용하게 되는 수건은 박테리아나 곰팡이 걱정이 없을까?
전문가들은 같은 수건을 세탁하지 않고 6~7일 정도 계속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한다. 단 재사용하더라도 수건이 젖은 상태가 지속되지 않고 항상 마른 상태여야 한다.
젖은 상태라면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곰팡이는 앨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박테리아는 피부 상처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화장실에는 수건을 항시 잘 마를 수 있게 걸어두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수건은 얇을수록 잘 마른다.
만약 여러 감염 증세로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면 적어도 3일에 한번은 수건을 갈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 간에 수건을 함께 쓰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각자의 수건을 정해 놓고 쓰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