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기독교총연 대표회장에 이영섭 목사 추대

2008-05-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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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CCA)는 최근 메릴랜드 루터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미주복음화대성회 등을 개최했다.

볼티모어 인근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공천위원회가 추천한 이영섭(사진) 목사를 대표회장에, 김원삼 목사를 상임회장에 추대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나머지 임원 선임은 회장단에 일임키로 했다.

미주한기총은 앞으로 한 해 동안 ▲미주한인교회 일치 및 연합운동 전개 ▲2세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선교사 양성을 위한 미주국제선교대학 후원 ▲이단대책특별위원회 설치 ▲KCCA 기관지 ‘Pioneer’ 제10호 발행 ▲미주한인교회 100년사 자료수집 ▲미주 각 지역별 복음화대회 개최 등을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이틀간의 집회에서는 강사로 초청된 서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국목회자 세미나에서는 소 목사와 이원상 목사, 신현국 목사, 김택용 목사 등이 교회 부흥을 위한 선진화 전략, 예수님의 기도생활, 기독교의 위기와 해결책, 미주 한인교회의 현주소와 당면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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