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TS 기독교TV 미주지사 자체 스튜디오 마련

2008-05-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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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기독교TV 미주지사(지사장 김종철)가 자체 스튜디오를 마련, 미주 프로그램 직접 제작에 나섰다.

CTS는 이민사회 곳곳에서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천들과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선교사, 기독교 단체 관계자 등을 스튜디오에 초청해 꾸미는 토크쇼를 비롯, 특강, 로컬 뉴스, 찬양 프로그램 등을 만들고 있다. 또 각종 법률이나 직업, 교육 등 일반 정보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종철 CTS USA 지사장은 “자체 스튜디오 마련을 통해 이민사회와 함께 호흡할 것”이라며 “앞으로 로컬교회 사역을 지원하고 한국교회와 이민교회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2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주 프로그램들은 한국 CTS 기독교TV 방송 프로그램 속에 편성되며, 한국을 비롯 유럽,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미주에서는 위성방송 디렉티비(DirecTV)를 통해 24시간 방송된다. 문의 (714)521-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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