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교회 ‘찬양축제’

2008-04-15 (화)
크게 작게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승욱) 탄생 20주년을 축하하는 ‘찬양축제’가 12일 성료됐다. 2,000여명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 음악회에는 드럼라인, 어린이합창단, 한어고동부팀, 샤론찬양대, 사랑챔버싱어즈, 연합워십팀, 한어대학부팀, 홀리웨이브 찬양대 등이 출연해 저마다 개성 있는 음악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조성환 목사가 지휘하는 이 교회 연합찬양대와 사랑오케스트라는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4악장 중 ‘환희의 송가’를 4개월간 준비한 원숙한 화음으로 연주, 청중을 감동에 흠뻑 젖게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