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목회자 세미나’ 2백명 몰려

2008-04-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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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재연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신승훈), 샌퍼난도밸리 교역자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목회자 세미나가 13(일)~14일(월) 타운내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이민 목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선배인 동양선교교회 임동선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와 연인원 200명의 후배들에게 실천 가능한 성경적 목회 방법론을 강의했다.

주제는 ‘개척자 세례요한의 정신’ ‘세계선교의 선구자 사도 바울’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자세’ ‘예수님의 초월적 생애’ 등이었다.

임 목사는 “예수님은 자연, 일상생활, 성경, 기도 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 종이 되어 자신을 포기하고 원수까지 사랑하는 전적 희생과 순종의 삶을 사셨다”며 “예수님을 본받아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분명한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목회하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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