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남옥 박사 ‘연합신학대학원’ 첫 한인 멘토 교수 임용

2008-04-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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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랜드 거주 윤남옥(사진) 박사가 오하이오주 데이튼에 있는 139년 전통의 ‘연합신학대학원’(United Theological Seminary·4501 Denlinger Rd.) 최초의 한국인 멘토 교수로 최근 임용됐다.

윤 교수는 목회학 석사를 받고 3년 이상 목회를 한 목회자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학 박사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이끌게 된다. 전공과목은 은사, 능력, 천상의 체험을 다루는 ‘스피리추얼 임파테이션’(Spiritual Impartation)으로 학생들이 5학기 동안 매학기 학교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집중코스에 1주일간 참석한 후 멘토를 통해 공부하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윤 교수는 브라이드 영성훈련원 대표로 다양한 영성개발 서적을 저술했으며, 감리교 신학대학장을 역임했던 고 윤성범 박사의 딸이기도 하다. 문의 (909)946-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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