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 불법체류자 171명 추방
2008-02-21 (목) 12:00:00
버지니아 주정부가 성범죄 전과자 소재파악 작업을 벌인 결과 171명이 주 내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내고 이들에 대한 추방 절차에 들어갔다. 당국은 버지니아와 연방 데이터베이스를 점검, 총 255명의 미국 시민이 아닌 성범죄 전과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들 가운데 84명은 이미 미국을 떠났거나 추방당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나머지 171명은 아직까지 불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독일, 라오스, 멕시코, 스코틀랜드를 비롯 수십 개국 출신으로 당국은 현재 이들의 추방 절차를 밟고 있다. 밥 맥도넬 버지니아 법무장관은 20일 리치몬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진행해온 성범죄 전과 불체자 색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색출 작업에는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공동 참여했다.
한편 171명의 추방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이미 당국이 신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