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시설 관리 상태 ‘엉망’
2008-02-18 (월) 12:00:00
DC 학교들의 각종 문제점들이 속속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체육 관련 시설의 관리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나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물론 DC 학교 체육은 바이런 데프트위치, 버넌 데이비스 등 NFL 선수를 배출하고 이번 달에만 5명의 하이스쿨 선수가 대학 미식축구 디비전 1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내 공립학교들의 체육 관련 시설은 한마디로 ‘끔찍한 상태’인 것으로 평가됐다.
워싱턴 민권·도시문제 법률가 위원회(WLCCRUA)가 내놓은 이번 보고서는 일부 체육 시설들에 대해 ‘위험천만’, 혹은 ‘아무짝에 쓸모 없는’ 등의 혹평을 서슴지 않았다.
위원회는 DC 교육 당국이 학교 체육 시설을 위해 더 많은 예산 투자를 하고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