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망사고 음주운전 고교생 18개월 형

2008-02-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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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같이 타고 있던 절친한 친구를 숨지게 한 고교생에게 18개월 형이 선고됐다.
프레드릭 카운티 순회법원은 5일 ‘주의 의무 태만에 의한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니콜라스 게인스(19) 군에게 총 5년 형 가운데 3년6개월은 집행을 유예하고 18개월 동안 복역토록 명령했다.
대신 검찰은 그밖에 다른 8개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 취하 조치를 취했다.
게인스 군은 작년 3월 술을 마신 채 픽업 트럭을 몰고 루트 75를 주행하다 나무를 들이받아 옆에 타고 있던 어배너 하이스쿨 학생 타일러 머레이 군을 숨지게 했다.
게인스 군은 피츠버그 대학 풋볼 선수였던 고 빌리 게인스 씨의 동생으로, 형은 지난 2003년 피츠버그 교외의 한 성당 꼭대기에서 술이 취해 떨어져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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