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터제 전환 택시 요금 하향 조정
2008-01-17 (목) 12:00:00
미터제로 전환하는 DC의 택시 요금이 하향 조정돼 최종 발표됐다.
애드리언 휀티 DC 시장은 16일 기본요금을 3달러로 하고 이후 6분의 1 마일마다 25센트씩, 또 정차해있거나 시속 10마일 이하로 서행할 경우 1분 당 25센트 씩 요금이 추가되는 택시 요금체계를 발표했다.
당초 미터제 DC 택시 요금은 기본요금을 4달러로 책정했었다.
최종 확정된 요금은 또 DC 시내에서만 운행했을 경우 요금 상한선을 18달러90센트로 정했으며, 러시아워와 승객 당 추가 요금도 폐지됐다.
이 요금은 오는 4월6일 미터제가 실시되면서 바로 적용된다.
그러나 택시 운전자들은 미터제 전환 자체에 반대하는데다 요금마저 당초 책정액에서 삭감되자 강력한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운전자들은 2월4일부터 1주일에 하루씩 파업을 벌일 계획이며 워싱턴 내셔널스 새 구장 개장일에도 파업을 하겠다고 별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