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 레벨 1 공인강사 4명 배출
2008-01-12 (토) 12:00:00
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회장 주완기)가 공인강사 배출로 보다 체계적인 스키교육에 나서 희소식이 되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스키교육을 위해서는 자격증이 있는 공인강사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판
단아래 지난 12월 예비강사들을 대상으로 ITC(인스트럭터 트레이닝 코스)교육을 실시한 협회는 최근 강사자격 시험을 통과한 교육 이수자들에게 레벨 1 공인강사자격증을 발급했다.
주완기 회장은 “지난 6일 알파인 스키 조호찬, 사라 리, 스노보드 줄리 강, 김인근 씨 등 4명에게 레벨 1 강사자격증을 전달했다”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스키교육을 위해 협회는 앞으로도 매 시즌 공인강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스키장 안전사고와 관련 기술레벨에 알맞게 슬로프를 선정하는 것이 안전과 기술습득에 중요하다며 무리한 슬로프 이용을 경고했다. 또한 스키 상해 방지를 위해서는 스키바인딩 풀림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풀림수치 점검 및 조절법 숙지를 당부했다.회원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주 일요일 미 표준경기인 나스타(NASTAR) 경기를 실시하고 있는 협회는 3월말-4월초 6박7일간 콜로라도 스키원정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347-983-040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