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치료제 ‘텔비부단’ 탁월
2008-01-10 (목) 12:00:00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이 많이 걸리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텔비부딘(Tyzeka)의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 나타났다.
노바티스(Novartis)사가 제조한 텔비부딘은 2007년에 실시된 일부 만성 B형간염 치료제와의 비교, 실험한 결과 타 제품들보다 바이러스 억제력이 뛰어났다. ‘2007년 내과 의학 회보’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텔비부딘과 아데포비르의 비교 연구에서 텔비부딘을 투여한 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HBV) 수치가 크게 감소, 1년 후 두 배 정도의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