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금 인상 첫날 징수기 오작동 사고

2008-01-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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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요금 대폭 인상 시행 첫 주 버스 요금 징수기 오작동으로 인한 과다 요금 청구가 이루어져 메트로 측이 반환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는 인상된 요금을 징수기에 새로 프로그래밍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빚어져 일어났다.
메트로 이용객의 경우 한 버스에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경우는 무료이며, 지하철과 버스를 연계해 이용할 때도 35센트만 더 내면 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요금 인상이 단행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총 2만3,000명의 스마트립 카드 이용 승객에게 정상 요금 전액이 청구됐다.
메트로 측은 이용객의 손해 부분 보전을 위해 스마트립 카드 이용객에게 일요일에서 월요일 정오까지 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메트로 측은 오작동이 발견된 후 즉시 요금 징수기 프로그래밍을 다시 하고 승객을 상대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메트로 측은 요금 징수기 오작동으로 잘못 받은 요금은 3만 달러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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