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차일드 헬스플러스, 의사 진료 청구비 올라

2008-01-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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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가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받는 의사들에게 메디케이드 진료비(reimbursement) 인상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2일 시행된 이번 정책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의 일환인 차일드 헬스 플러스를 소지한 어린이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의 진료비를 과거 23달러3센트에서 73달러70센트로 세 배 이상 인상한 것이다. 또 치과의사 진료비는 과거 18달러02센트에서 64달러로 인상했다.

뉴저지주의 이번 진료비 인상 정책은 그동안 저가의 진료비를 이유로 저소득층 환자 진료를 기피해 온 의사들의 진료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보라 기자>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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