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심장병’ 혼동하기 쉽다
2007-12-31 (월) 12:00:00
우울증의 한 형태, 고혈압 등에 의한 심장질환일 수도
한인들에게 독특하게 나타나는 화병.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뛰고, 목이나 가슴에 덩어리 같은 것이 느껴질 만큼 강렬하게 치미는 증상이다.
화병은 우울증의 한 형태로도 볼 수 있는데,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억제하고 한이 쌓이고 쌓여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한편 화병은 심장병과 자칫 혼동하기 쉽다.
40대 이후 반복되는 스트레스, 고혈압, 높은 혈당, 고콜레스테롤 등 여러 요인으로 작은 일에도 수시로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심장질환을 알리는 전조 증상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병 예방법
1. 화가 난다고 화를 바로 폭발하지 않는다.
2.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를 가진다.
3. 갱년기 신체변화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한다.
4. 화를 폭발시킨 후에는 전신을 이완시킨다.
5. 화를 쌓아두지 말고 적절히 표현하도록 한다.
6.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산다.
7.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진다.
8. 가정은 스트레스가 쌓이는 곳이 아니라 푸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9. 화를 가지고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10.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