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가 미국 내에서 5번째로 ‘교양 수준’이 높은 도시로 선정됐다.
USA투데이가 27일자에 보도한 전국 주요도시의 ‘교양 수준’ 순위에서 DC는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세인트 폴, 덴버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금년으로 5년째 매년 발표되고 있는 이 순위는 센츄럴 커네티컷 주립대 잭 밀러 총장이 중심이 돼 선정하고 있다.
각 도시의 교양 수준은 신문 구독부수, 서점 숫자, 도서관 장서 및 보관 자료의 수준, 정기 간행물 숫자, 교육 성취도, 인터넷 사용 및 정보 수준 등 6개 항목을 분석해 매겨진다.
이번 순위에서 DC에 이은 6~10위 도시는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피츠버그, 보스턴이었다.
잭 밀러 총장은 이번 조사로 미국인들이 독서량은 줄어들고 있으나 획득 정보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밀러 총장은 신문 자체가 줄어들고, 신문 구독자도 감소하고 있으며, 인구대비 서점 수 역시 감소추세인 것이 사실이나 잡지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 획득양은 엄청나게 늘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