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3시간 동안 911긴급전화 불통사태

2007-12-19 (수) 12:00:00
크게 작게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지난 16일 3시간 동안 911 신고전화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 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사건 사고 등을 신고한 911 전화 일부가 응답되지 않았다. 당국은 아직 정확히 몇 통의 전화가 응답되지 않았는지는 확인치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전 등에 따른 전화 서비스 불능 사태에 대비한 보완 시스템도 적절히 가동되지 않았다.
카운티 당국과 버라이즌 전화회사는 현재 전화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와 보완 시스템의 오작동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아직 경찰을 찾는 신고전화를 911 측이 받지 않았다는 사례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데스다 주민 한 명은 집 다락방에 불이나 소방서에 911으로 긴급전화를 걸었으나 10분이나 넘게 걸려서야 연결이 됐다고 말했다.
당국은 불통사태 자체보다 이 같은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는데도 교환원이 이를 모르고 있었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보고 불통사태가 발생하면 즉각 관련자에게 통지하는 시스템 보완을 서두르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