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시는 산악 자전거 광

2007-12-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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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츠빌 경호실 훈련장서 4년째 매주말 즐겨

조지 부시 대통령은 4년째 매주 토요일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산악자전거를 즐기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소개했다.
부시 대통령이 산악자전거를 좋아한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매주 토요일 아침 10여명의 백악관 내외부 사람들과 워싱턴 근교 벨츠빌에서 강도 높은 산악자전거 운동을 한다는 건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부시의 토요 산악자전거 운동에는 앤드루 카드 전 백악관 비서실장, 에드워드 레지어 백악관 경제보좌관, 바렛 카 입법보좌관, 마크 맥키넌 정치자문역, 크리스토퍼 프레치 입법 비서 등이 동행하고 있다.
부시의 산악자전거 타기는 그가 워싱턴에 머무는 한 대통령 경호실의 벨츠빌 훈련장 내 트레일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빠짐없이 이뤄지고 있다.
부시는 약 90분간 강도높게 산악자전거를 타는 동안 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으며, 주행 거리와 에너지 소비량 등을 세심하게 체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4년전 달리기가 무릎관절에 나쁘다는 의사의 권고로 산악자전거를 시작한 부시의 실력은 아주 수준급으로 “그는 아주 강력하고 숙련된 라이더”라고 레지어 보좌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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