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스타들일수록 블랙 매니아들이 많다. 파티나 시상식장에서 항상 우아하면서도 세련됨을 잃지 않는 한혜진의 파티의상 코디 노하우를 살짝 엿봤다. 한혜진이 입은 의상은 마이클 콜스의 원 숄더 블랙 드레스. 드레스에 이렇다 할 디테일 없어 드롭형 귀고리와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만약 화려한 주얼리를 생략한다면 컬러풀한 슈즈나 새틴 슈즈로 마무리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굳이 한혜진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올해를 강타한 귀여운 A라인 미니 드레스와 클러치를 같은 색상으로 매치하고 여기에 화려한 크리스탈이 박힌 다른 컬러의 힐을 신으면 경쾌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을 전해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