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레스, 열 손가락 지문채취 시작
2007-12-11 (화) 12:00:00
덜레스 공항이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입국자의 10손가락 지문 채취를 시작했다.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 장관은 10일 덜레스 공항에서 열 손가락 지문채취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갖고 강력한 입국 심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처토프 장관은 또 인체정보를 이용한 입국 심사를 실시함으로써 보안상의 허점을 줄여 심사 시간을 오히려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연방 정부는 지난달 29일 덜레스 공항에서 처음 열 손가락 지문을 채취한 것으로 시작으로 수개월 내에 9개 주요 공항도 입국자의 열 손가락 모두의 지문 채취를 실시한다.
또 잔여 278개 공항에서도 2008년 말까지는 모두 열 손가락 지문채취를 하게 된다.
이로써 미국 정부는 미국 비자를 신청하거나 미국에 입국하는 14세에서 79세 사이 외국인 전원의 얼굴 사진과 열 손가락 지문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