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참숯, 수돗물 정화에 도움

2007-12-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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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풍부하고 중금속·유해물질 제거

물은 건강에 직결되는 요소다. 물만큼 건강한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도 없다.
1980년대 중반 LA 지역 지하수에서 TCE(트리클로로에틸렌), PCE(테트라클로로에틸렌, 또는 PERC)등 화학 독성 오염물질 검출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당시 미 환경보호청(EPA)에서는 공해 방지 사업을 위한 ‘수퍼펀드’ 프로젝트를 시작해 산업폐기물 처리장 정화를 위한 정책을 실시해 왔다.
과학자들은 TCE를 신장암, 간암, 폐암 등 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TCE 농도가 높은 물을 마셨을 경우 암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견해다.
현재 남가주에서는 오염물질이 제거된 물이 식수로 지원되고는 있다. LA 지역의 모든 식수 공급원이 오염된 것은 결코 아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정수방법으로는 숯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참숯이나 대나무 숯은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제거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해 물을 몸에 좋은 알칼리성으로 바꾸어주는 역할도 한다. 숯을 물통에 넣어 하룻밤 놓아두고 계속 수돗물을 부어 사용하면 된다. 사용한 숯은 한 달에 한번 정도 끓여서 말린 후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
물 오염 및 TCE나 PCE 유해 정보를 더 자세히 찾아보려면 www.atsdr.cdc.gov/sites/lejeune/index.html, 또는 www.epa. gov/region09/waste/sfund 등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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