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들 신용사기 주의해야”

2007-11-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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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함기원) 케어라인이 한인 노인들의 내년도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파트 D) 신규 가입 및 플랜 변경 등록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방사회복지국의 ‘모빌 오피스 투어’(MOT)팀과 연방 보건국 산하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 메릴랜드 SHIP(State Health Insurance assistant Program), 메릴랜드 법무부 소비자보호국에서 공동 참여해 자원봉사자 교육과 가입 독려 캠페인을 가졌다.
13일 엘리콧시티 소재 한인회사무실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교육은 미첼 홀즈 MD SHIP 디렉터와 데비 피어먼 CMS 메디케어 파트 D 담당관이 관련 보험회사 종류 및 적용범위, 변경된 파트D 규정 등 처방약 보험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온라인을 통한 등록과정, 신상정보 불일치 대처요령 등 파트 D 신청을 돕는 봉사자들이 필요한 전반의 지식을 교육했다.
엘렌 컨 주 법무부 소비자보호국 디렉터는 파트 D와 관련된 신용사기 대처 및 피해 조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컨 디렉터는 “파트 D 신청 기간 동안 비영어권에 속하는 노인들이 신용사기꾼들의 주 타겟이 될 수 있다”며 “정부를 비롯 어느 책임 기관도 전화로 신청권유 등을 하지 않음을 노인들에게 주지시킬 것”을 당부했다. 주 소비자보호국은 핫라인(410-767-1100)을 운영, 이에 관한 신고를 받고 있다.
로지 에간 CMS 로컬3 부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연방과 주 정부, 시민단체가 함께 일하는 본보기가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수혜자가 생기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과 참석자들은 메디케어 가입을 독려하기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캠페인을 펼치는 MOT 대형버스에 올라 참관하고 캠페인 관련 현황을 들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는 함기원 회장, 함재순, 지안나, 양선영, 강영숙, 오국진, 송창익, 최영섭씨 등 8명으로 이들은 교육 이수 후 MD SHIP에 자원봉사자 등록을 하고, 11월 16일(벧엘교회)-12월 9일(볼티모어 교회) 볼티모어 지역 8곳을 순회하며 파트 D 신규가입을 돕는다.
문의 (410)461-1728.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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