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카페 - 황제 다이어트 심장병 유발
2007-11-08 (목) 12:00:00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황제(애트킨스) 다이어트가 장기적으로 혈관을 손상키고 심장병, 동맥질환과 연관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릴랜드 대학 메디칼센터 심장병예방실장 마이클 밀러 박사는 6일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연구 발표를 통해 총칼로리 섭취량의 50%를 지방으로 채우는 황제다이어트는 혈전을 일으킬 수 있는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수치를 약 7% 증가시키는 반면 지방비율이 각각 30%와 10%의 저지방 다이어트인 사우스비치 다이어트와 오니시 다이어트는 7~1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밖에 황제 다이어트는 염증을 나타내는 염증표지 단백질을 30~40% 증가시키는데 비해 저지방 다이어트는 염증표지 단백질의 혈중수치를 안정시키거나 15~20%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