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tore Focus-갤럭시 가구 (Galaxy Furniture)

2007-11-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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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   Focus-갤럭시 가구 (Galaxy Furniture)

5번 프리웨이 가까이에 위치한 갤럭시 가구의 외관.

Store   Focus-갤럭시 가구 (Galaxy Furniture)

한국과 중국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사무용 가구도 둘러볼 수 있다.

가죽소파·건강 매트리스등 명품 즐비

5번 프리웨이 근처 파이어스톤 블러버드(Firestone Blvd)에 위치하고 있는 ‘갤럭시 가구’는 고급 브랜드 가죽소파,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리클라이너, 템파페딕 매트리스, 사무용 가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곳이다. 2만5,000스퀘어피트나 되는 넓은 매장에 섹션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들을 구비해 두고 있는 이곳은 현재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연말 정기 세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가죽소파 세트는 평소 판매하던 가격의 절반인 50% 할인된 가격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2만5천스퀘어피트의
넓은 매장 섹션별 다양 품목
스타일·컬러 선택폭 넓어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와
고급 사무용 가구도 갖춰
현재 정기세일 샤핑 좋은기회

갤럭시 가구의 필립 남 대표는 “이곳에서 취급하고 있는 가죽소파는 나뚜찌(NATUZZI), 니꼴레티(NICOLETTI), 비앙키(BIANCH) 등 명품으로 통하는 고급 이탈리아 브랜드가 대부분”이라며 “가족 모임과 파티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손님들이 머무르게 될 거실을 좀 더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으신 고객들은 이번 갤럭시 가구의 정기 세일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넓은 매장에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 소파 세트가 빼곡히 진열되어 있는데 젊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부터 고급스러우면서도 기품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버튼 장식 앤틱 스타일 소파까지 다양하다. 컬러 역시 평범한 블랙, 화이트, 브라운은 기본이고 화사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레몬, 오렌지, 라임 등 특이한 컬러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미 10월 중순부터 소파 세트 세일을 진행하고 있어 한정된 물량에서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구입하려면 서두르는 게 좋다는 것이 업소측의 설명이다. 이번 세일은 오는 12월24일까지 계속되며 12개월 무이자 프로그램도 취급하고 있으므로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고객들은 문의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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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이탈리아 브랜드 가죽 소파가 진열된 매장의 모습.

고급 브랜드 가죽 소파 외에 갤럭시 가구에서 눈길끄는 아이템은 앉은 사람의 자세에 따라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와 소파 세트. 스트레스리스 제품은 노르웨이의 브랜드로 최고급 자동차 벤츠에 사용되는 고밀도 인젝션 몰디브 폼으로 쿠션을 제작해 앉는 자세와 몸의 기울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며 동시에 작용하는 허리받침과 간단한 조작으로 수면 기능으로도 전환되는 등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갤럭시 가구는 건강 매트리스로 알려진 템파페딕 매트리스 공인 딜러로 다양한 사이즈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미우주항공국 나사(NASA)에서 개발된 템파페딕 매트리스는 메모리폼의 기능을 지니고 있어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어 이미 미 주류사회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건강 인테리어 아이템. 최근에는 갤럭시 가구를 이용하는 한인들 사이에도 인기 있는 품목일 정도로 반응이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갤럭시 가구에서 돋보이는 아이템은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의 사무용 가구들. 중국과 한국에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곳에 진열된 사무 가구 종류만도 수십 가지가 넘는다.
심플한 모던 스타일부터 멋스러운 트래디셔널 디자인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피스 공간 뿐 아니라 집안에 서재를 연출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오피스를 새로 오픈해 사무용 가구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파티션 설치는 물론 사무실 가구 배치까지 조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 가구
▲주소: 13340 E. Firestone Blvd.
Santa Fe Springs
▲전화: (562)407-0500
▲영업시간: 월-토 9am-8pm,
일 11am-6pm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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