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교인간 토론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포함시킨 ‘열린 말씀 컨퍼런스’가 2~4일 세리토스 장로교회에서 성료됐다.
‘다시 교회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6명의 강사가 동일한 토픽을 가지고 각 45분씩 설교를 하는 저녁집회와 패널리스트들이 준비해온 내용을 발표하고 서로 질문하는 심포지엄, 누구나 참여해 토론할 수 있는 오픈 좌담회 형식 등을 도입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교인들이 동참, 빛과 소금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한 교회가 되기 위한 고민을 나눴다.
‘열린 말씀 컨퍼런스’에 참가한 강사 목사들. 왼쪽부터 김한요(세리토스 장로교회), 정대성(콜로라도 뉴라이프선교교회), 박영배(풀러튼 뉴라이프선교교회 담임), 송영재(늘푸른선교교회), 한규삼(세계로교회), 박성일(필라델피아 기쁨의 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