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신간

2007-1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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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쁨은 어디에서 오나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담임목사가 설교집 ‘그리스도를 향한 노래’(생명의말씀사 간·사진)를 냈다.
서문에서 박 목사는 “척추 뼈가 건강의 근원인 맑은 피를 많이 만들어내게 하려면 그리스도를 향한 노래, 기쁨,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며 “그리스도를 향한 노래야말로 엔돌핀보다 4,000배나 강한 다이돌핀을 샘솟게 하는 노래중의 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독자들이 현대의 여러 우상에서 벗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님의 질문에 ‘네 사랑합니다’라고 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님을 깨웁시다, 주님을 가까이,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 부활하신 주님, 임마누엘, 성탄을 기뻐하는 사람들 등 신앙의 초점을 오직 그리스도에게 맞추는 데 도움을 주는 설교들이 실려 있다.
윌셔가에 나성열린문교회를 개척, 14년여 만에 4,500명의 교인들이 모이는 신앙공동체로 성장시킨 박 목사는 총신대학을 졸업하고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리폼드 신학대학원과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개혁대학교의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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