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학 카페 - 다크 초컬릿 먹으면 만성피로 개선

2007-10-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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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함량이 많은 다크 초컬릿을 매일 먹으면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헐 요크 메디칼 스쿨의 연구진은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한 그룹의 환자에는 다크 초컬릿을, 다른 그룹에는 다크 초컬릿처럼 색소를 입힌 화이트 초컬릿을 각각 45g씩 먹게 했다. 환자들은 1개월 동안 초컬릿을 끊었다가 서로 초컬릿 종류를 바꿔 2개월 동안 다시 먹었다. 다크 초컬릿을 먹은 환자들은 눈에 띄게 피로가 줄었다고 보고했고, 다크 초컬릿을 끊은 후 환자들은 더 많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애트킨 교수는 “다크 초컬릿은 혈압 저하 효과 같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만성피로증후군과 상관있는 두뇌 속 세로토닌 수치를 개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크 초컬릿이 좋다고 해도 체중이 불지 않게 적당량 먹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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