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신발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크록스. 하지만 신발이 너무 유연해 에스컬레이터에 끼이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유연 에스컬레이터에 끼이기 쉽고 장시간 신기 부적합
유연성이 높고 편해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에게까지 인기 있는 크록스(Crocs) 신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소재의 신발에 쿠션도 있고 신발에 난 구멍은 땀이 차지 않게 하는 효과도 있어 편리하다. 항균소재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경우 병균 감염 예방효과도 있다.
원래 뱃놀이용 신발로 지난 2002년 제작된 크록스 신발은 바닷가나 수영장 등 휴양지나 야외에서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신발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학교나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신는 신발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발이지만 크록스 신발을 신은 채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끼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유아 및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체활동이 잦은 학교나 에스컬레이터, 열차 승강장이나 공항 등에서는 크록스 신발을 신을 경우 부상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하며, 활동량이 많은 학교 내 운동장이나 체육관, 휴식시간 등에 운동하거나 놀다가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거나 뛰거나 걷다가도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하루 종일 신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