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 `헬게이트: 런던’이 내달 4일 국내에서 첫 공개된다.

한빛소프트[047080]는 20일 `헬게이트: 런던’의 국내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내달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일반 이용자들도 가까운 비공개 베타테스트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정 공개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비공개 베타테스트 버전의 한글판 플레이 스크린샷과 한국적 아이템 `칠지도’ 등을 선보였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그동안 개발사인 플래그십스튜디오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어지게 돼 죄송하며 기다려준 게임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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