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카페 - 담배 피우는 여성, 여드름 잘 생겨
2007-09-19 (수) 12:00:00
흡연 42%:비흡연 10%
담배를 피는 여성은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에 비해 여드름이 더 잘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소재 산갈리카노 피부연구소의 연구진은 25∼50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피부질환 사이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흡연 여성 중 42%가 여드름에 시달린 반면 비흡연 여성은 단지 10%만이 여드름을 겪었다고 의학 학술지 ‘영국 피부학 저널’ 최신호를 통해 보고했다.
흡연가의 여드름은 피부의 모공을 막고, 큰 블랙헤드(검은 여드름)를 생기게 하지만 정상적인 여드름에 비해 염증은 덜 일으킨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또한 10대에 여드름을 겪었던 흡연 여성은 똑같이 10대에 여드름을 겪었던 비흡연 여성에 비해 성인이 돼 여드름에 시달릴 가능성이 4배나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