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1억3천만불 예산삭감안 통과

2007-07-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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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가 내놓은 예산 감축안이 일부 수정돼 주 공공사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주지사와 주 감사원장, 재무장관 등 3인으로 구성된 공공사업위원회는 11일 1억2,800만 달러의 예산 삭감을 승인했다.
오말리 지사 삭감안은 주정부 각 부처의 예산을 대폭 줄이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총 147명의 공직자를 줄이도록 돼 있다. 이 가운데는 오말리 지사가 최근 임명한 자리들도 포함돼 있다.
주 의회는 지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번 예산 삭감 조치로 카운티와 시티 등 지방정부들이 상당한 재정 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메릴랜드의 카운티와 시티들은 보통 예산의 40% 정도를 주 정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또 이번 조치에 포함된 고등교육 예산 삭감으로 공립 대학교의 클래스 당 학생 수 증가가 불기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릴랜드는 현재 15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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