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00주년 제임스타운 관광객 ‘껑충’

2007-07-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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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타운 최초 이주민 정착 400주년을 맞은 올해 윌리엄스버그와 제임스타운의 두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타운 유적지와 박물관 두 곳을 찾은 관광객은 올 상반기 30%나 증가했다.
이는 올해 4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방문, 기념일 전후의 특별 행사 등이 큰 몫을 했지만 이 가운데는 근처 윌리엄스버그와 부쉬 가든 등을 같이 관광하는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커 전반적인 관광객 증가 현상을 보였다.
또 올해는 지난 1607년 영국 이주민의 정착을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이곳에 거주하던 인디언이 쫓겨난 것과 1619년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가 처음 도착한 것도 함께 기억하는 형태로 행사가 준비됐다.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400주년 기념행사에는 6만3,0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버지니아 이외 지역에서 온 사람도 30%나 됐다. 행사 관계자, 자원봉사자, 초청인을 제외한 행사 입장권 판매량은 총 4만7,000장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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