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버가 다시 태어난다
2007-07-10 (화) 12:00:00
쇠락의 길을 걸었던 랜도버 몰 일대가 재개발될 전망이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옛 랜도버 몰 부지 일대를 고급 타운하우스, 상가, 사무실 빌딩 등이 들어서는 새로운 개념의 주상 복합단지로 재개발하는 야심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국은 옛 몰 부지와 근처의 낡은 아파트 단지 두 군데, 절반은 비어있는 랜도버 크로싱 샤핑센터와 방치되어 있는 중고차 딜러 자리를 완전히 허물고 베데스다 형태로 다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카운티는 이를 위해 우선 현재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 돼 있는 부지 용도를 복합지역으로 변경해야 한다.
이 지역은 지난 1960, 70년대 DC 주민들이 전원주택을 찾아 외곽으로 나오면서 새롭게 조성돼 한 때 영화를 누렸으나 흑인지역화 하면서 범죄율이 높아지고 교육환경이 나빠져 쇠락의 길을 걸었었다.
카운티 측은 랜도버 몰 일대를 재개발 해 랜도버 지역 자체를 고급 주거지,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