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방문 선교사 ‘숙소 걱정 끝’

2007-07-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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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씨, 무료 쉼터 운영

‘선교하는 치과의사’인 김범수·재경 부부가 타운에서 ‘선교사 쉼터’(사진)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20여 선교사가 머물고 간 이 쉼터는 1베드룸-1배스룸 아파트다. 쉼터에는 먹거리도 채워져 있어, 선교사는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갈 수 있다. 청소부도 따로 있는 ‘특급 호텔 서비스’다. 선교사 방문이 잦은 여름에는 최장 2주간 머물 수 있다. 하지만 비수기에는 그 이상 체류할 수도 있다.
김재경씨는 “LA 오시는 선교사들이 숙소 걱정 없이 편히 쉬다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쉼터 주소 4712 Elm Wood Ave., LA. 예약 (323)829-4142, drkim54@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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