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가전, 가구, 식품유통, 관광 등 관련 한인업계가 일제히 세일에 돌입했다. 대부분 한인 업소들 경우 독립기념일 당일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특별 세일전, 사은품 증정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식품유통=피크닉 및 바비큐 재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독립기념일 특수를 누리기 위해 한인 마켓들은 이번 주말부터 일제히 특별 세일에 들어간다. H마트는 전지점에서 ‘나들이 세일전’을 실시하고 왕골 은박 야외용 돗자리 5달러99센트, 흑돈 삼겹살 4달러99센트, 씨없는 수박을 6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한양마트는 독립기념일 ‘바비큐 스페셜’ 세일을 실시, 가재요리를 파운드 당 7달러99센트, 삼계탕용 냉동영계를 파운드당 1달러39센트에 할인한다. 아씨프라자 역시 피크닉 생활용품전을 마련하고 사각 불고기판을 13달러99센트, 가스버너를 13달러99센트에 내놓았다.
■가구=한인 가구점들도 여름 비수기 타개 일환으로 독립 기념일 대세일을 펼치고 있다. 멜빌에 위치한 아일랜드 퍼니처는 독립기념일 주간에 최대 70% 할인하며 가구나라는 개업 25주년을 겸해 가정·사무·업소용 전 품목을 30% 세일한다.
■가전=가정 생활용품 전문 업소들이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독립기념일 주간에 다양한 냉방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와 도레미 백화점은 에어컨 등 냉방 제품 전 품목을 10~20% 할인하며 80가 전자도 여름 제품을 세일하는 한편 12, 18, 24개월 무이자 할부판매 혜택도 제공한다.
■여행=여행사들마다 특별 패키지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동부관광은 독립기념일이 수요일임을 감안해 뉴포트, 델라웨어 등 당일에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마련했다. 사랑의 크루즈와 델라웨어 도버관광, 대서양 유람선과 가재요리 특선이 포함된 뉴포트 코스 등을 120달
러에 제공한다. 코메리카 투어도 독립기념일 특선 시리즈로 커네티컷 스팀기차 여행과 유람선, 캐츠킬 마운틴 삼림욕 상품 등을 120달러에 내놓았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