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쌀’ 뉴욕 첫 선

2007-06-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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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쌀’ 뉴욕 첫 선

Q마트 직원이 뉴욕에 최초로 상륙한 한국산 쌀 ‘철새 도래지 쌀’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의 첫 수출 쌀인 전북의 ‘철새도래지 쌀’이 뉴욕에 상륙했다.

해태글로벌 뉴욕총판인 ‘한농식품’(대표 신태승)은 이달 중순 통관을 마친 철새도래지 쌀 1차 수입분이 LA로부터 뉴욕에 도착함에 따라 뉴욕일원 한인마켓에 배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산 쌀이 뉴욕에 수입되기는 이번 철새 도래지 쌀이 최초다.

한농은 총 10톤을 미동부 지역에 들여올 예정으로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메사추세츠 등 한인 거주 지역 마켓에 공급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오는 7월7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Q마트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회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수입된 철새도래지 쌀은 10킬로그램(약 22파운드)으로 포장돼 있으며 잠정 소비자가격은 35달러로 책정돼 있다.


한편 철새도래지 쌀 외에도 경남 산청의 ‘지리산 청정골 산청 메뚜기 쌀’이 서울식품을 통해 뉴욕에 직수입, 8월부터 판매되며 ‘경기미 수퍼오닝 쌀’도 퍼시픽자이언츠사를 통해 내달부터 뉴욕일원에 선보일 예정이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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