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카페 - 노인 체력 저하는 비타민D 부족 탓
2007-06-28 (목) 12:00:00
노인들이 점차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닌 비타민 D 결핍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VU 대학 메디칼센터의 파울 립스 박사는 65세 이상 노인 979명의 3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햇볕 노출시간이 줄어들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앉은 자세에서 몸을 일으키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체력 저하가 나타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골밀도가 떨어져 골절위험이 높아지고 기타 뼈-근육과 관련된 다른 질환에 걸리기 쉽다. 비타민 D는 주로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체내에서 합성되며 먹는 것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