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업소탐방/투어 플러스 여행사

2007-06-27 (수) 12:00:00
크게 작게
“한인사회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까지 시장을 넓혀 보다 경쟁력있는 여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맨하탄 32가에 여행사 투어플러스를 오픈한 사장 이 성배씨는 여행업 종사 20여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넓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 주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그는 외국인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뉴욕타임스를 비롯 야후와 구글 등에 광고를 내는 등 열정을 갖고 일하고 있으며 그 결과 “외국인 고객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 시골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이 관광 안내 문의 전화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태권도 투어 패키지를 찾는 고객의 80~90%가 미국인으로 지난해에만 400여명이 이 패키지를 이용했으며 올해는 약 1,000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투어 플러스는 아이비리그 패키지를 비롯한 상당수의 특별기획 여행 프로그램에 영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내년 5월부터는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미 주류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한국드라마 투어 패키지를 실시하는 등 타 여행사와 다른 차별화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 사장은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며 한국 관광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자문제 해결 및 관광가이드시스템 확충 등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절실하다’는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문의; 212-643-820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