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게이트’ 위조치약 시중 유통 주의 당부
2007-06-15 (금) 12:00:00
콜게이트-파몰리브사는 14일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펜실베니아주의 디스카운트 업소에서 5온스 질량의 위조 치약이 판매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콜게이트사는 이 위조치약이 위험한 화학성분인 디에틸렌 글리콜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반드시 제품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국(FDA) 더글라스 아비스펠드는 “콜게이트 치약에서 디엘틸렌 글리콜이 13일 발견됐으며 콜게이트사에 확인 결과 위조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콜게이트사 대변인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포함한 치약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콜게이트사는 남아공에서 치약을 제조한 사실이 없는데다 철자법도 South Africa 대신 South Afrlca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제3국에서 제조된 위조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위조 치약 제품은 북부 버겐 카운티 소재 MS USA 무역회사가 수입한 것으로 자동차 부동액으로 사용되는 디에틸렌 글리콜(diethylene glycol)이 포함돼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콜게이트 상표가 부착된 상자에 남아공 산이라고 표기돼 있으며 레귤러, 젤, 트리플, 어블 종류가 있다. ▲리콜문의; 1-800-468-6502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