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웰빙 필라테스 햄스트링 강화운동

2007-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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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운동 시리즈 중에서 전방십자인대 손상에 도움이 되는 햄스트링 강화운동을 소개한다.
햄스트링이 강화되면 손상된 무릎, 특히 ACL(Anterior Cruciate Ligament)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슬관절이 신전되었을 경우 맨 처음으로 팽팽하게 되는 인대인데 이 한도를 넘어서 힘이 가해지거나 과신전 되면 파열될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는 슬관절에서 가장 많이 손상되는 인대다.
의자에서 허벅지를 되도록 안정되게 유지하면서 엉덩이를 조이지 않도록 한다.
시작할 때 약간의 저항이 있기 때문에 무릎이 90도가 될 때까지 햄스트링을 작동시킨다.

■시작자세

의자에 앉아 테라밴드를 앞에 있는 발목높이의 안정적인 곳에 고정시킨다.
테라밴드를 펼쳐서 뒤꿈치 전체에 걸친다. 그 발을 의자 쪽으로 당겨 무릎각도가 135도가 되게 한다. 숨을 들이쉰다.


HSPACE=5


■숨을 내쉰다

뒤꿈치를 최대한 당겨서 허벅지 밑에 똑바로 오도록 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시작자세로 돌아가며 이 때도 테라밴드는 약간 팽팽한 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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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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