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한인 식품유통업계가 여름 동안 인기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전을 실시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H마트는 여름에 인기 있는 수박, 참외 등 신선한 과일, 야채류뿐만 아니라 웰빙 천연 왕골 돗자리, 시원이 왕골 베이비시트 등 여름 특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습기가 많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습기와 냄새, 방충효과까지 있는 다양한 방습·방충제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한양마트는 여름 기간 동안 고객들이 많이 찾는 냉면, 소바, 소면류와 빙과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여름 맞이 특등 이벤트’를 실시, 삼성 김치 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 500달러까지 한양 상품권을 리베이트 해주는 이벤트를 6월부터 실시한다. 이밖에 청전미
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볶은 통깨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씨프라자도 ‘스페셜 서머 세일전’을 마련해 씨 없는 수박, 백도, 참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창문·거실용 선풍기를 21달러99센트, 24달러99센트, 쿨링팬(cooling fan)을 최저 55달러에 마련했다. 이밖에 냉방 상품인 아이스박스, 에어컨 등을 대량 구비했다.
아씨프라자 박희연 이사는 “6월에 접어들면서 식료품, 생활용품, 냉방용품 등 다양한 목록별로 특별 세일전을 마련했다”며 “시즌 상품은 특히 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