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T&T ‘냅스터’ 음악파일 무료 제공

2007-05-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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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가 미국 최대의 MP3 다운로드인 업체인 ‘냅스터’(Napster)의 음악파일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AT&T는 최근 자사의 셀폰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냅스터 투 고’(Napster To Go)에서 제공하는 300만개의 음악파일을 1년간 무료로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일부터 전국의 AT&T 무선 통신 수신권 내의 플랜 가입자 셀룰러폰 사용자 가정용 전화와 인터넷 트리플 팩 서비스 가입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AT&T고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월 15달러의 이용료를 지불하는 ‘냅스터 투 고’와 함께 180달러 상당의 금전적 혜택을 볼 수 있다.
‘냅스터 투 고’를 통해 다운받은 음악들은 PC나 무선전화기 또는 음향 기기 등을 통해 언제나 재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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