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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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압위기 상담 핫라인 개설

2007-04-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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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감사원이 집을 차압당할 위기에 처한 뉴욕시민들이 상담을 할 수 있는 핫라인을 개설했다.

이 핫라인은 뉴욕 모기지 연합과 지역 경제 개발 보호 프로젝트 등과 같은 지역 비영리단체와 신용 있는 대출업자들에게 그들의 주택 재정 문제를 상담하도록 연결해주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대출을 통해 집을 구입한 많은 사람들이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대출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핫라인 개설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주택 차압 방지 핫라인 번호는 212-669-4600이다.

한편, 지역 경제 개발 보호 프로젝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뉴욕시의 차압 신고가 2년 전에 비해 두 배 증가한 1만5,000건을 능가해 주택 차압 문제가 심각하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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