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기찬 유니야, 도움주지 못해 미안해…

2007-01-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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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에 추모글 화제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
가수 이기찬이 24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故) 유니를 기리는 글을 남겼다.

이기찬은 “빈소에서 돌아오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좀 더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나고 그랬으면…. 내가 뭔가 도움이 되어주지 못한 게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이기찬은 “97년 <사랑학개론>을 함께 촬영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항상 웃는 모습이 이쁘고 성격도 밝던 혜련이였는데…. 지금쯤 하나님의 품에서 편히 쉬고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기찬은 최근 고 유니의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쏟는 바람에 25일 오전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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