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의 연상 작업걸?
2007-01-23 (화) 12:00:00
어느날 버스를 탔는데 오랫동안 목적지를 향해 가다보니 어느새 나와 내 친구, 버스기사 아저씨, 못생긴 여자 2명만이 버스에 남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못생긴 여자애들이 우리쪽으로 와서 말을 걸었다.
몇 살이죠?
눈치 없는 친구가 대답했다.
22살인데요.
아… 그러자 그 여자들 갑자기 말을 트더니 아잉, 나보다 어렸구나. 나는 동갑인 줄 알았지. 그러면서 친한 척을 시작했다.
나는 위기의 순간임을 감지하고 기사 아저씨를 불렀다. 내 머릿속엔 ‘내려주세요.’가 떠올랐으나 정작 입으로 나온 말은 살려주세요!였다. 그렇게 외친뒤 민망해서 아저씨 반응을 살피는데 … 아저씨는 갑자기 버스를 세우고 승하차문을 열고선 한마디했다.
학생! 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