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작품 ‘태양’ 2월 일본서 선발매
이탈리아 비공개 촬영… 벌써 문의 쇄도
한류 스타 송승헌의 화보집 ‘태양’이 일본에서 발매된다.
일본에서 송승헌의 화보집이 발매되기는 입대 전인 2004년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004년 송승헌이 입대와 함께 발매한 화보집은 예약 수량만 5만장이 넘는 등 높은 판매고를 올렸었다.
송승헌의 화보집은 지난해 12월 중순 유럽의 이탈리아에서 촬영됐다.
송승헌 측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보름 동안 촬영했다. 전역 후 더욱 남성다워진 송승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집은 송승헌의 입대 전 마지막 출연 작품인 ‘슬픈연가’의 스틸 사진을 찍었던 김재원 사진작가가 촬영했다.
송승헌의 화보집은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다.
송승헌의 한 측근은 “오는 2월 28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에는 팬클럽 회원들에게 먼저 공급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국내 발매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승헌의 화보집 발매에 일본 팬들은 들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승헌의 일본 활동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일본 팬들의 반응이 좋다.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화보집 발매 작업이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돼 일본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송승헌의 화보집은 오는 2월28일 프리미엄판 3만권을 한정 판매한다. 화보집에는 송승헌의 사진 150~200장이 실린다. 그 외에 송승헌의 인터뷰가 담긴 60분 분량의 메이킹DVD와 메시지 카드, 국제전화카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일반판은 3월14일부터 일반 서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프리미엄판이 5,775엔(한화 약44,800원), 일반판이 4,980엔(한화 약38,600원)으로 설정돼 있다.
송승헌은 지난해 12월12일 첫 일본 방문 당시 나리타 공항에 개항 이래 최다 환영 인파인 6,000여명의 팬이 몰리는 등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